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쿠라 아야네 (문단 편집) ==== 야하기·사쿠라의 잠깐 시간 괜찮으신가요? ==== [[파일:external/3.bp.blogspot.com/chotto_img_02.jpg]] 야하기 사유리와 사쿠라 아야네가 진행했던 드라마 CD의 홍보 라디오인 Radio Cross의 반응이 좋아서 따로 시작한 라디오 방송. '야하기·사쿠라의 잠깐 시간 괜찮으신가요(矢作・佐倉のちょっとお時間よろしいですか)'라는 방송명이 너무 길기 때문에 보통 '''쵸로이'''(ちょろい)로 통칭된다. 소속사 선배 [[야하기 사유리]]와 호흡을 맞추며 사쿠라의 진행능력을 키우는데 일조했던 프로그램이며, 이 문서에 언급된 각종 소재나 개인사는 이 방송에서 언급된 것이 다수이다. 프로그램 내 8월 한정 코너 『한여름의 돗키리(깜놀)』 가 있는데, 이는 공포물을 엄청 싫어하고 단순한 터치에도 깜짝 놀랄만큼 민감해서 재미있는 리액션을 하는 사쿠라를 놀려먹기 위해 만들어진 코너이다.[[http://www.youtube.com/watch?v=4j9C1GN3-7o|예시]] 매번 지금은 결혼했지만 결혼하기 전부터 엄청난 현실주의자인 야하기 사유리로부터 [[연애]]에 대해서 둔하다는 말을 들으며 어린애 취급을 당하다보니,[* 연애와 관련해서는 사쿠라는 여성향 [[소설]]이나 [[만화]]에나 나올 [[법]]한 [[이성]]간의 만남을 항상 꿈꾸고 있다. 예를 들어 바닷가에 놀러갔을 때 헌팅남들에게 곤란해할 때 처음 보는 [[남자]]가 여자친구인 척하고 구해주고 그걸 계기로 [[사랑]]에 빠지는 상황이 [[결혼]]과 연결된다고 굳게 믿을 정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야밤에 야한 사진 등을 보다가 너무 인상적이었던 나머지 잠을 못 잤다고 밝힌 적이 있다. 또한 야하기 사유리와 함께 녹음했던 모 애프터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서 야한 단어를 검색한 다음 그것을 야하기에게 보여주거나 이게 뭐냐고 남들 앞에서 물어본 적이 있다고 한다. 이후 순식간에 모여든 다른 동료 남성 성우들이 사쿠라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야한 단어를 대량으로 검색하는 바람에 검색 내역이 하나같이 19금 단어들로 가득 차버렸다고. [[http://www.youtube.com/watch?v=CRsvoOBw92E|#]] 선배 야하기 사유리는 딸의 라디오 방송을 거의 대부분 확인한다는 사쿠라의 어머니에게 "따님이 야밤에 야한 사진 보고 있다"라면서 장난을 치고 있고, 같은 소속사 선배인 [[타카하시 미카코]]가 "중 2 남성이냐?!"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야한 사진 검색시 최초 검색어는 [[가슴]]이라고.] 이러한 언급들이 이어지고 난 얼마 후 오지칸에서 자신의 방을 엄마와 같이 사용한다는 말을 지나가는 식으로 한 번 한 적이 있는데, 그 동안 어머니와 같은 방을 사용한다는 말이 없다가 갑자기 이러한 언급이 나온 것으로 보아, 자신의 딸이 하는 방송[*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는 사쿠라가 등장하는 부분만 본다고 한다.]을 모조리 챙겨보는 사쿠라 아야네의 어머니가 자신의 딸이 방송에서 야한 말을 하는 것을 자제시키도록 하기 위한 조치가 아닌가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데뷔 이후 지금까지 시모네타가 나오면 사쿠라 아야네가 당황해 하는 모습이 종종 나오는 것도 다 이 모친의 과잉 보호 때문이 아닌가라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 또한 사쿠라의 개인 라디오에서 사쿠라가 사진을 찍을 때 손가락을 V자로 하면 모친에게 가벼워보인다고 혼난다면서 V자를 할 때도 애매한 위치에서 한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쵸로이 109화에서 모친과 같이 잔다는 게 다시 한 번 더 확인되었다. 2014년 와세다대학에서의 쵸로이 행사 때도 관객들쪽에서 모친이 보고 있었다고 한다. 간간 GA 채널 10화에서 자신의 어머니는 2014년경까지만 하더라도 TV 드라마 등에 키스씬이 나오는 정도로도 굉장히 싫어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같이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한 바 있다. 거기에 사쿠라에게 오는 모든 소포는 모친에 의하여 강제 개봉된다고 한다. 쵸로이 136화에서 첫 월급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자 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어 온 야하기[* 애시당초 이 분은 소속사 양성소 비용을 전부 학생이던 자기가 직접 벌어서 충당할 정도로 생활력이 남다른 편이다.]와 달리 사쿠라는 자기가 한 달에 얼마 버는지, 가장 많이 번 것이 언제였는지를 잘 모른다고 밝히며 자신의 돈 관리는 전부 모친이 하고 있다고 하여 야하기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모친의 과보호와 성격 탓인지는 몰라도 연애를 포함한 사회 전반에 대해서 둔감한 축에 속하다보니 야하기 사유리를 깜짝 놀라게 하는 에피소드가 너무 많아서[* 대표적인 예로 온천에 간 적도 없고 베개싸움이라는 것도 해본 적이 없고 불꽃놀이는 도시전설의 일부라고 취급하는 등 Radio Cross뿐만 아니라 초로이에서도 이러한 사회 전반에 대한 둔감성이 발휘되고 있다.] Radio Cross에서는 '사쿠라상 ひくわー!(깬다)' 라는 코너, 쵸로이에서는 '사쿠라, 현실에 확 깨는 여자' 라는 코너가 만들어질 정도이다. 2014년 들어 라디오에서 상대방을 향해 츳코미를 넣을 때 살짝 말투가 험해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거칠게 츳코미를 거는 것이 특징인 야하기 사유리한테서 배운 츳코미를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이렇게 라디오에서 격하게 츳코미를 거는 대상은 연상의 후배이자 같이 라디오를 하면서 매우 가깝게 지내고 있는 [[스자키 아야]]나 자신에게 이를 가르쳐 준 야하기 사유리 정도에게로 한정되어 있다. 그녀에게는 엄청난 멘토라고 할 수 있는 야하기 사유리가 2015년 1월 말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발표하자, 인터넷 상에서는 [[마츠키 미유]]와 함께 사쿠라의 상태를 걱정하는 팬들의 이야기가 많았다. 그러나 사쿠라는 몇 달전에 촬영한 쵸로이 치치부 로케[* 사이타마현의 관광명소인 치치부로 1박 2일 여행기를 다룬 DVD로 야하기를 살찌우게 하겠다는 이유로 간 탓에 해당 지역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먹으러 다니는 이른 바 먹방 방송이 테마였으며 이 영상과 DJCD에 대한 발언을 하던 중 당시 치치부에 태풍이 직격했다는 언급이 있어서 일웹에서는 촬영시기를 대략 2014년 8월 중순에서 2014년 9월 사이로 추정하고 있다.그걸 감안하면 거의 반년 전부터 야하기의 결혼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당시 치치부행 기차에서 야하기로부터 직접 결혼 이야기를 미리 들었던 터라 비교적 덤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야하기가 치치부 로케지로 가는 기차에서 사쿠라에게 자신이 결혼한다고 이야기하자 사쿠라는 상당히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 '드디어 파이센이 결혼하는 겁니까?' 라고 했다고 한다. 쵸로이 123화 초반부에 야하기의 결혼발표 기자회견에서 기자역을 맡은 사쿠라[* 이때의 목소리 톤은 [[시도니아의 기사]]에서 사쿠라가 맡은 아나운서 목소리톤과 동일하다.]가 부케 대용으로 꽃다발을 야하기에게 주고 자신한테 던져달라는 부탁을 했고, 야하기는 '좋아하지 않는 후배' 인 사쿠라를 향해 전력으로 꽃다발을 던졌는데 사쿠라는 이러한 꽃다발을 받지 못하고 근처 벽에 격돌해서 결국 제대로 받아서 결혼하려고 하는 계획이 물거품이 되기도 했다. 그 이후 쵸로이 해당 화에서 나지막하게 '파의 손가락에 반지 끼고 싶다.'[* 이 말은 쵸로이의 전신인 Radio Cross부터 자주 언급되고 있는 아임의 여자 매니저인 니시지마 유카가 하는 말버릇을 들은 야하기에 의하여 쵸로이 내에 공개되었고 그 이후 쵸로이 내에서 히트를 친 명언들 중 하나,이 말을 그대로 해석하면 결혼반지 끼고 싶다라는 의미로서 니시지마 매니저의 주장에 의하면 손가락을 도레미파솔이라는 순서대로 붙인 것이며 이상하게도 오른쪽,왼쪽 모두 동일한 순서로 붙인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를 쵸로이 애청자라는 니시지마의 어머니가 니시지마에게 여전히 그딴 식으로 붙이고 다니냐면서 항의했다고 한다.]라고 독백하기도 한다. 거기에다가 야하기가 쵸로이를 끝내자고 하자 사쿠라는 방송 이름을 '사유리와 아야네의 잠깐 시간 괜찮습니까?' 로 바꾸자고 하며 방송을 끝내기 싫은 마음을 표현하기도. 야하기가 결혼한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더더욱 친밀해지기 시작해서 야하기가 사쿠라에 대해서 폭언하는 비율이 줄어들고 대신 사쿠라를 가지고 색드립이나 가슴을 만지는 비율이 높아졌는데 이러한 것에 대해서 사쿠라는 별 다른 대응, 발언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을 정도. 2015년 9월 2일자 방송분인 153화에서 9월 30일 수요일을 마지막으로 방송이 끝난다고 발표를 했다. 심야방송인지라 체력적으로 힘들다는게 종영의 이유.[* 야하기 사유리도 유부녀가 된 터라 남편의 출근 때 항상 밥을 차려주는 등을 하기에 당연히 집안일을 할 시간이 필요할 테고, 사쿠라도 이 방송의 시작 때와는 달리 일감이 많이 들어오는 바람에 동경하는 하나자와를 뛰어넘는 다작을 하는 인기 성우 반열에 올라 스케줄 조정이 힘들었던 게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관련 스태프들 특히 작가인 챵코의 체력 소모가 상당했다고 한다.] 종방 발표시 큰 리액션은 없고 평소와 같이 진행했으며, 최종회도 마지막 남은 코너들을 소비[* 사실 코너 소비는 154화부터 시작되었고 마지막화는 그러고도 남은 것들을 소비했었다.]하고 약간의 개그[* 역대 네임드 크레이지 리스너들의 반가운 사연들을 시작으로 과거 쵸로이 담당이였던 매니저 니시지마가 편지를 보냈으며 마지막에는 사쿠라를 놀려먹기 위하여 야하기와 챵코가 준비한 깜짝 선물이 대미를 장식했다.]를 한 다음 지금까지의 소감을 덤덤하게 언급하며 훈훈하게 끝났다. 그리고 이렇게 갑작스럽게 끝내기 아쉬웠는지 2015년 11월 15일에 공개녹음방송 형태로 이벤트를 열어 쵸로이를 완전히 마무리할 예정[* 이거에 대해서 쵸로이에서 오랫만에 부장이 와서 노노무라 패러디를 평소 부장처럼 한 화에서 두 사람은 알았다고 한다.부장의 말에 의하면 사전에 두 사람의 소속사인 아임에게 행사 내용을 전달했다는 듯]이라고 한다. [[파일:external/2.bp.blogspot.com/ojikan157.jpg]] 최종화 수록 후 찍은 사진[* 야하기가 든 붉은 색 편지지는 아임의 매니저인 니시지마가 쓴 편지이며 사쿠라가 든 파란색 편지지는 바로 야하기-챵코가 사쿠라를 놀려먹기 위해서 준비한 깜짝 선물 '사쿠라의 모친인 시노부의 마음으로 챵코가 쓴 편지이다. 평소 시노부의 말투 등과 비슷해서 딸인 사쿠라가 진짜인 줄 알았다고 한다.] 갑작스럽게 라디오 종료가 스케줄과 체력적인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둘 사이에 불화도 작용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 증거로 언급되는 것이 야하기 사유리 개인이 진행하는 야하기 엔터프라이즈 생방송 종료 후 참석자들과 악수 행사를 할 때 한 팬이 사쿠라에 대해 얘기하자 매우 꺼렸고, 그 이후 음주하고 행사를 진행했다는 말과 괴리성 밀리언 아서 생방송에서 사쿠라의 VTR 종료 후 게스트로 온 야하기가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는 내용인데, 처음에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지라 다들 '결국 파이센도 버티지 못했구나' 라는 식의 말이 돌았다. 하지만 사쿠라랑 하고 싶은 오오니시 1화에서 [[오오니시 사오리]]가 쵸로이 패러디를 하자 소중한 추억을 더럽히지 말라는 발언을 보아 나쁘게 끝나지는 않은 듯하다. 실제로 쵸로이 마지막화의 모습은 여느 때와 같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